제5호 태풍 '독수리'가 상륙하며 중국 베이징 등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최소 53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흘간 쏟아진 폭우로 베이징에서만 11명이 숨지고 27명이 실종됐습니다.
허베이성에선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 상태며, 두 지역 이재민은 60만 명에 달합니다.
기상당국은 나흘 동안 베이징 지역에 14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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